오늘은 일전에 이야기 드린 무한 증분 백업에 대해 좀더 쉽게 이야기를 다시 해볼게요
무한 증분 백업은 arcserve UDP standard와 Advanced(MS Windows)에서 지원하는 특화된 기능인데요..
간단히 이야기 하여 증분 백업만 지속적으로 한다는 개념의 백업 방식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3개의 복구 시점을 유지 하겠다라고 백업 수행을 설정하면
1일차에 전체 백업, 2일차에 증분 백업, 3일차에 증분 백업을 받게 될 것입니다.
## 1일차 : 증분 백업이라 하더라도 앞의 전체 백업 본이 없으니.. 당연히 전체 백업을 수행하겠죠!!
스케쥴에 의해서 4일차 되는 날에도 역시 증분 백업이 될 것입니다.
3개의 복구 시점을 유지하겠다고 설정 하였는데요...
4일차가 백업이 완료되면 복구 시점이 4개가 됩니다.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4일차 백업이 완료되면
1일차 전체 백업과 2일 증분 백업을 합해서 또다른 전체 백업을 만듭니다.
합쳐진 전체 백업(1일차 전체 백업 + 2일차 증분 백업), 3일차 증분 백업, 4일차 증분 백업....
이렇게 3개의 복구 시점을 유지 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증분 백업은 이뤄지고...
계속해서 전체 백업과 제일 앞에 있는 증분 백업은 계속 합쳐지게 됩니다.
이것이 무한 증분 백업의 기본 개념 입니다.
조금 느낌이 오시나요?
이점에 대해 이야기 드리면 아마도 느낌이 조금을 오실 것입니다.
무한 증분 백업의 이점은 무엇일까요?
전체 백업은 오직 1회만 시행되기 때문에 백업에 대한 resource 소요량이 현격히 낮아 집니다.
## 다른 백업 방식은 주기적으로 전체 백업을 수행해 줘야 해요..
네트워크 대역폭이 넉넉하지 않다고 하면 전체 백업 수행으로 애좀 먹을 겁니다.(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러나 무한증분 백업을 이용하면 지속저으로 변화된 내용만 백업을 받기 때기 때문에..
네트워크 사용 효율성이 상당히 높아 지고 백업 받는 시간도 짧아 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백업 스케쥴 방식은
1set :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증분 백업
2set :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증분 백업
입니다.
계속해서 전체 백업 본을 set화 해서 추가로 더 가져 가야 하지요!!
1set과 2set 보관 해야 하고, 전체 백업 300GB, 증분 백업 10GB라고 가정을 하면.
아마도 640GB(300GB+10GB+10GB, 300GB+10GB+10GB)가 필요할 것입니다.
무한 증분 백업을 이용한다면 약 320GB만 있으면 될 것입니다.
저장소 운영 효율성도 높아 집니다..
네트워크 대역폭의 여유가 없고..
백업 저장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고 하면
무한 증분 백업이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괜찮은 arcserve UDP standard / Advanced의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쓰다 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글을 올릴 께요
-> 제품 문의 : 아크서브 arcserve 한국 공식 총판 (주)소프트베르크 02-569-3077 / mhlee@softve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