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serve의 장점 중 하나는 물리 Linux 시스템도 Agent 설치 없이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중앙관리 콘솔만 구성하면 더 이상 백업 대상 Linux에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것은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
첫째, 백업 대상 Linux의 변경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보통 Linux에서는 yum Installation 등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 설치가 진행되는데
설치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설치 중간에 다양한 Library 뿐만 아니라 의존성 패키지가 같이 설치되는 것을
확인했던 적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Library, 의존성 페키지의 설치는 결국 Linux 시스템의 변경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부분이 담당자에게 상당히 부담일 수가 있습니다.
Library, 의존성 페키지 등이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도 있고 기타 운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Arcserve는 Linux 시스템 변경 없이 백업 환경 구성을 하기 때문에
담당자의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둘째, 패치등의 업그레이드 간편성이다.
Agent가 다수의 Linux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패치등의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면
담당자는 여러대의 Linux 시스템에서 일일이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작업중 잘못된 명령어 입력 등의 인재가 발생될 경우의 수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
Arcserve는 Agent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 관리 콘솔만 패치 Upgrade를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단 한번의 작업으로 전체 Linux 시스템에 대한 백업 환경 패치 Upgrade가 완료된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Agent를 설치하지 않는다는 단 하나의 기술력이 운영 담당자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Linux 서버가 신규 추가로 증설되더라도 백업 환경 구성의 공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유는 Agent를 설치하지 않고 관리 콘솔에서 백업 환경 설정(추가 신규 대상 등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